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실체화되는 부분에서 좀 짜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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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 내용이면
제목에 스포라도 달아주는 게
맞지 않을지.. ㄷㄷ ;;
에혀.. 좆나 아쉬운 게시글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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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람 입장에서
이건 스포라고 붙여야 할 듯;;;

개봉 당일에 영화게시판에 그런 내용 적었다가 욕 뒤지게 먹었습니다 ㅋㅋ

감독이 다 반대하는데 실험적으로 하고 싶어서 한거라고 하더군요.
저도 좀 뜬금없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어릴때 뒷산능선따라 봉우리에 박힌 쇠못을 형들하고 꺼내서 고철장수 엿바꿔먹은적 있어서 영화는 정말 실감나게 봄.
쇠못은 한개씩이 아니고 각봉우리에 십여개씩 중심에 촘촘하게 박혀있음. 동네어르신이 우리가 툭하면 하나씩 캐오니까 (무거워서 셋이 하나밖에 못듦) 일본애들이 예전에 심어둔거라고 했었음. 저는 국딩때 이미 이걸 들었단 사실..
경기도 안양근처의 소도시.(당시엔 깡촌이라 논개구리 구워먹고 메뚜기 튀겨먹고) 연도까지 얘기하면 나이뽀록나서 안함.

애국자이셧군요.. 더 뽑아시지 그랫어요?

예고없이 스포하면 3대가 망함

중반까지 증조할아버지 플롯은 괜찮았음. 실체화 시키지 말고 알고보니 스님이 쇠말뚝을 지키는 음양사 제자였다던지 했으면 소름 돋았을듯.

@코린코린이

ㄷㄷㄷㄷ

최민식의 마지막은 뭔가 명량에 장면이 생각났슴...

귀신으로 가야지 갑자기 괴물이 돼버리면...  다소 실망...

중반까지 재미있게 봤지만 후반에...뭔가 좀 깨더라구요. 그래도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함.

2찍이

제목에 스포 달아놓아야 욕 안얻어 먹습니다. 전 �f으니간 그렇지만서도 안본사람들이 이글 보면 욕 겁나 할겁니다.

조상신에서 끝났어야.....

재밌게 봤네요

감독이 몰라서 그렇게 연출한거 아니라 의도적으로 선택했다고함.
사바하 같이 연출한게 보통 후반 아쉽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원하는건데
결과적으로 매니아층이 가장 잘만들었다고 평가한 사바하 239만
의도적으로 공포를 덜어내고 대중성과 의미를 내포한 파묘는 1200만
다들 극장에서 보셨어야 했는데 파묘는 찰떡같은 극장 사운드가 몰입감을 배가 시켰음.

천녀유혼에 나올법한 귀신 수준이어서 더 아쉬움ㅋㅋ

대중은 우리 생각보다 똑똑하지 않아요.
다소 세련미가 떨어지고 투박해도
쉽게 만들어야 좋아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일일드라마 주말드라마가 왜 그렇게
똑같은 설정, 한정된 주제들의 조합이겠어요.

예전처럼 영화표가 싸면 예술영화를 만들어도
손해를 안보겠지만 지금은 안그러잖아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감독이 사무라이에 관한 다큐를 보던 중
사무라이들의 칼날에 조선인들의 목이 베어지는 장면(삽화)을 보고 '이대로는 못있겠다'는 마음에 영화를 구상했다는 인터뷰를 봤습니다.
사실 이 인터뷰를 보고 영화보기로 마음 먹었는데,;;;

개인적으로 '사무라이에 대한 두려움을 꺼내서 없애버리고 싶었다'는 감독의 의도는 와닿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찝찝하고 기분이 안좋더군요;;

저는 별로 재밌지 않음..

앞으로 장재현 감독은 믿고 걸러야겠어요
저는 최악이었습니다

저는 최민식 연기가 조금 아쉬웠어요. 최민식은 감독의 역량에 따라 연기가 좀 변하는건가..

[제목 : (스포)파묘 후기]  깔끔하게 이 정도 해주는 일이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 싶어요

제목에 꼭 초반이 아쉽다 후반이 아쉽다 이러면 영화 보는 내내 "후반이 어떻길래 아쉽다고 하지?" 계속 생각 남-_-

이토 틀딱이 재미없다고 지랄하는글 = 초흥행

공식을 다시 증명해주는 영화였음

원래 장르자체가 매니아적이고 평점도 박한경향이 있죠. 공포나 이쪽을 좋아해서 즐겨보는데 인터넷 평점에 가보면 난리도 이런 난리가....그냥 +1.5~2 해서 판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