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의 블랙 듀티 추천합니다.

저도 엄청 좋아합니다. 요즘 문피아에서 제일 재밌게 보고 있네요.

음...영화같다는 평을 많이 들어서 전부 봤는데...

개인적으로는 기대치가 높아서 실망했네요.

볼만한 글 정도로 생각하면 될듯.


영화같다는 평에서 입체적인 글을 생각했는데
미션에서 인물들간의 갈등이나 전투장면 등이 단순합니다.
오히려 오늘 연재분까지 보고나니 현실부분이 더 재밌음.

이차원용병이랑 비교하는분이 많은데
거긴 억지감동 쑤셔놓고 조미료 범벅느낌이라면

블랙듀티는 그냥 사찰음식같음. 좋게 말하면 담백하네요.

개인적인 감상은 3/5 점 정도?

유료화되면 고정독자는 계속 볼듯하지만 대박은 안될듯.

취향 맞으면 재밌을겁니다.

최신화보고 냅다 접었네요
무슨 3류 건달영화?보는 느낌이였습니다
주인공부터 시작해서 3남1녀 개종자들까지 하모니로 이해불가 짓거리들을 하던데요..

아니 차라리 건달영화는 깔끔하게 싸우다가 승패가 나고 내밑으로 들어와라 이러기라도 하지

이건 뭐 서로서로 왕따에 집단폭행 돈뻇기 성추행 강간 폭행 이짓거리 하고 있다가

어차피 막장인생 내밑으로 들어와라 내가 키워주마!
좋다 나도 니 밑에서 멋지게 살아보겠다! 우리는 죽마고우 지금까지 함께했고 앞으로도 니가 가는길에 함께 가겠다!
엉엉엉 돈뺏고 폭행하고 성추행하고 영상찍고 낄낄댔지만 강간당했으니까 난 피해자야 엉엉어엉!! 

이게 무슨..

도너 파트 이후 현실부분에서 하차했네요

초반까지는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역시 인물과 사건이 커짐에 따라 글이 별로

이글 말고 다른것들도  초반에는 거진 볼만한게 있는데 좀지나고 인물 사건이 커지고 복잡 다양해지면

재미가 없어지더군요 작가의 취향과 저의 취향 달라서 작가가 끌고가는 방향에 몰입하기가 힘들어지더군요

최근 기억에 남을정도로 갈수록 거부감이 들던건 뉴빌런 오래전 소설들도 꽤 있는데 작가들이 거진다 왜놈들 만화 분위기 투영시키는거 같아서 하차한게 많죠 제가 느낀게 왜놈들 분위기가 아니라도 뭔가 이질적이고 생소한 이상한 그런거.......

초반에 보다가 하차...콜옵같은건가 했더니 걍...취향이아니였습니다

추천할만한 글이라는데 동감합니다. 위에 검은미르님이 말씀하신것처럼 뜬금없이 3남1녀를 끌어들이는 내용이 나왔는데, 이부분을 어떻게 상투적이지않게 잘끌고나가느냐에 초반 유료화의 성공이 달려있지않을까 생각합니다. 기대하는 한편 걱정스럽기도 하네요.

재미 있었는데 유료화 하자마자 첫화에서 진상.

댓글을 보니까 안따라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현실부분 너무 짜증날거 같아요.

현실 부분을 왜 이렇게 쓰지란 생각이 들 정도로 괴리감이 느껴지네요.

전 무척 재밌게 봤습니당
대신 약간 갈래(?)가 나뉠 법한 소설이더군요
약간 서구권 번역소설에 익숙하신 분들은 익숙하고 편한 느낌으로 볼 법하고
애당초 한국어로 써진 소설에 익숙하신 분들은 말투도 어색하고, 약간 뭐랄까 작위적인 느낌으로 문장 하나하나가 써진 것 같은 느낌을 가지실 것 같은 그런 느낌?
그리고 연재소설보단 단행본에 어울릴 것 같은 사건의 스케일이라.. 연재소설은 최소 2~3편 안에 뭔가 새로운 사건이 빵빵 터져야 인기가 계속 갈텐데 이 소설은 한 사건을 2주 정도 끌고 가다보니..충분히 지루하다는 반응도 나올 법하더군요
차라리 영상매체로 만들어지면 더 나을듯..
여튼 번역 소설에 익숙하신 분들은 좋아하실듯.. 사건의 급전개라는 연재소설의 한계가 있지만 감안하고 볼 정도는 될듯..

무료분 봤을 때 에피소드 1의 마지막 편만 괜찮았지 그 전은 뭔가 정신없이 진행된 거 같아서 그만 봄.
어느 정도 보다가 하차하긴 했어도 이거 보다는 이차원 용병이 더 잘 쓴 거 같은데...
주인공이랑 빙의 대상의 정신이 모두 불안정하고 거기에 주인공 능력이 보태져서 점점 미쳐가는 주인공의 행보를 공감할 수 없고 보다보면 뭔가 피폐해지는 느낌이 들 뿐이지 설정한 대로 쓰기는 잘 썼다고 봄. 물론 중간하차가 정신건강에 좋음.
이건 주인공과 빙의 대상을 약간 정반대로 설정해서 나름 부작용을 줄일 줄 알았는데 그건 또 아닌가보네요.

애초에 쥔공 원판이 찌질이었는데 현실에서 잘 정리하는 중이구만. 조금만 갑갑하던가 안맞음 하차소리. 겜판소설만 좋아하는 분들이면 몰라도 블랙듀티 정도면 문피아 수준에선 중상타는 되는겁니다.

현재 문피아에서만 여덟개 작품을 유료로 보고 있는데 전 블랙듀티가 그중 3위 안에는 드는거 같습니다.
완결을 10작품이상 봤습니다만, 완결작 다 합쳐도 현재 제가 느끼는 재미의 순위로는 5위 안에는 들어가는거같습니다. 영화같다는 말이 딱이네요

이런글은 추천받을 만 하죠 저는 강추합니다.

뜬금없이 이야기가 안드로메다로 탈출만 하지 않으면 수작이라고 봅니다. 괜히 정체불명의 세력 거론하면서 황당하게 진행하면 울어버릴 듯. ^^;; 그 누구지.......스토리 막판 항상 이상하게 튀게 만드는 작가분요. 나이아드 나오고 뭐. 주인공이 신의 아들이었던가 드래곤 아들이었던가........성진이었나.......가물가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