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더드래곤같은 재밌는거추천좀요

개인 취향이고(취향도 좀 마이너) 1권밖에 안 봐서 모르겠지만
너무 인기를 끌기 위한 룰을 따라간, 전형적인 클리셰 작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도 이렇게 자주 들려오는 것을 보면...
2권부터는 작가가 자기만의 색을 찾았나보군요.
2권도 도전해볼까 고민중입니다.

킬더드래곤 재밌게 봤죠.. 1권만 볼랬는데 어느새 전권 결제를...

킬더드래곤급이라면 너무 바리게이트가 높네요.. 연재소설까지 하면 너무 많아지니까  5년내 완결된 소설중 대중성 있고 나름 잘 쓴 글을 뽑아볼게요
판타지: 죽어야번다, 잠자는용, 마왕알테어, 플레이더월드, 경영의대가
조아아: 패스파인더, 귀환자강태성, 던전디펜스
로맨스: 광해의연인, 마담티아라, 달을 본 괴수
무협: 악마전기,십병귀, 천강기협전, 장영훈월드,  좌백월드, 고검환정록

이 정도? 더 있을 것 같긴 한데 딱히 떠오르는 게 없네요

참고할게요 반정도는 봤는데 좌백작가꺼는 진입장벽이 높음.

아, 그렇네요. 좌백은 대중성이랑은 거리가 멀군요. 위에 더 추가하자면  판타지분야에 권왕전생, 김재한 월드도 넣어야겠네요. 로맨스에는 조아라 황홀의제국도요.

킬더드래곤..작년 한해 통 틀어서도 저 개인적으로는 최고였던 소설입니다...작가분의 전작인 권투사 칼리도 괜찮은데
한 번 읽어보시는 것도 괜찮을듯 합니다.

크.. 저도 이거 질문할까 싶어서 도서게시판 들어왔다가 이미 감사하게도 질문을 해주셨군요..ㅋㅋ
전 킬더드래곤, 블랙듀티 같은 글 찾고 있었는데..
위에 댓글들 참고해서 한 번 읽어봐야겠군용..ㅋㅋ

"인어는 가을에 죽다"가 생각나네요. 예전에는 문피아에 있었는데 지금은 어떨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