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천개 넘은 담배 논란

[기타] 댓글 천개 넘은 담배 논란 [댓글수 (194)]

사나미나 2022-03-10 (목) 16:29 조회 : 52209 공감수 : 144

http://www.etoland.co.kr/bbs/board.php?bo_table=etohumor05&wr_id=1254224 (29)

담배 냄새 싫어하는 사람은 진짜 싫어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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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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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소리3 2022-03-10 (목) 17:13

예전에 흡연하던 여자애가 사귀자고 해서 난 담배피는 여자는 싫은데, 하고 거절했던걸 생각해보면 충분히 납득이 갑니다.
물론 전 비흡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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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하게만드네 2022-03-10 (목) 16:29

@가인하

키스하기전 가글정도는 해줘야지 매너지

그래서 전 담배펴서 마누라랑 키스 안함 매너는 지킴

추천 1

목동방개 2022-03-10 (목) 16:29

@로그인하게만드네

저두 흡연을 좋아해서 결혼도 안하고 여자도 안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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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시니말이맞음 2022-03-10 (목) 16:43

@로그인하게만드네

응?? 잠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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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멍구리 2022-03-10 (목) 16:46

@로그인하게만드네

담배피기 시른데 일부러 피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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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령 2022-03-10 (목) 16:55

@로그인하게만드네

가글해도 비흡연자는 냄새 느낍니다......

왜냐면 담배 냄새는 기관지와 폐에 찌들어 있기 때문에

담배 냄새를 빼려면 가글액을 폐로 집어 넣어야 합니다.

물론 그러면 사망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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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비 2022-03-10 (목) 16:29

하지만 좋아하면 담배를 하든 대마를 하든 사귀자고 먼저 고백하겠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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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키호테 2022-03-10 (목) 17:19

@냥큼한냥이

아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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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빠른병아리 2022-03-10 (목) 17:24

@냥큼한냥이

말이 그렇다는거죠 대마.. 큰말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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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iwsjwj 2022-03-10 (목) 16:29

담배는 중요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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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돌 2022-03-10 (목) 16:29

썸타는 초기면 "이유"인거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려던거면 "핑계"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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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얼 2022-03-10 (목) 16:29

유유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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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보이 2022-03-10 (목) 16:29

담배 안피우는 사람은 담배 냄새 역하게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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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맛멸치의출혈 2022-03-10 (목) 16:29

@올드보이

흡연자도 타인의 담뱃내는 극혐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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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모카라떼 2022-03-10 (목) 16:29

담배가 당연히 판단의 근거가 될 수 있지
근데 핵심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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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척살 2022-03-10 (목) 16:29

다른 이유찾지 않는게 정우성이 담배핀다고 여자들한테 까일꺼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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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혈된노을 2022-03-10 (목) 17:59

@벌레척살

그건 정우성인거구요.
정우성은 "그럼에도 불구하고"이고
님은 "그런데다가" 이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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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쪼꼬 2022-03-10 (목) 16:29

담배 안피는 사람이면 담배피는사람 좀 싫음 ;;

추천 1

강세이 2022-03-10 (목) 16:29

담배 피우는 것에 대한 - 적인 것들이
그 사람이 가진 + 적이 요소 보다 적은거지 뭘

돈많고 사람 착하고 얼굴 장생기거나 예븐데
담배 하나 피는게 오점이면 그거 싫어 할사람이 있을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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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초마사지 2022-03-10 (목) 16:29

담배도 하나의 고려 대상이지 담배 피우고 사무실 들어온 사람들 숨 쉴 때마다 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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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wi 2022-03-10 (목) 16:29

@해초마사지

자신은 냄새가 안나는줄 알지만 .....
입에서 몸에서 계속 담배연기 발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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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kal 2022-03-10 (목) 16:29

담배피는 사람은 담배냄새가 얼마나 짜증을 유발하고, 역겨운지 모를겁니다.

왜냐하면 그것마저 부정하면 담배를 필 수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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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거지 2022-03-10 (목) 16:29

저는 아무리 예뻐도 흡연자는 무조건 거름
ㄹㅇ 입에서 똥냄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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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섬냥 2022-03-10 (목) 16:29

네 저한테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흡연자는 안만나려고 하지만, 맘이 이미 많이 간 경우엔 금연약속받고 사귑니다. 믿을 수 있는 친구는 금연약속 잘 지켜줬고, 얼마 못간 사람들은 역시나 약속도 어기기 일쑤였습니다.

1. 모두들 말씀하시는대로 냄새가 엄청납니다. 손에서도 입에서도 나서, 가끔 역하게 느껴질만큼 강할 때가 있습니다.
2. 흡연하는 사람과 동행할 땐 흡연타임때문에 중간에 저혼자 덩그러니 멀리서 기다려야 하는 순간들이 생깁니다. 밥먹고나서, 영화보고나서, 장거리이동 전 등..
3. 담배구매때문에 편의점 등을 들러야하는 경우. 제가 살 게 없다보니, 2번과 같이 붕 뜬 시간이 생깁니다.
4. 금전관념을 중요하게 여기는데, 옆에서 보기에 담배로 향하는 소비가 안타깝습니다.

싫어하는 이유가 살아갈 수록 점점 늘어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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