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폭풍 속으로 (1991)
킬링타임용 오락 액션물이라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저에겐 남자들의 감동적인 액션 영화였습니다.
패트릭 스웨이지 전성기 시절과 키아누 리브스 풋내기 시절 연기가 돋보였습니다.
9. 칼리토 (1993)
이 쪽 장르 작품 치고 조금 가볍지만, 로맨틱한 느와르의 정석이라 생각합니다.
알 파치노를 정말 좋아하게 만들어 준 작품.
8. 멀홀랜드 드라이브 (2001)
정말 좋아하는 감독인 데이빗 린치의 작품입니다.
그런데 나오미 왓츠 대신에 다른 배우를 썼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 생각..
7. 아메리칸 싸이코 (2000)
베일의 연기는 둘째치고 대사들이 정말 하나 하나 주옥같아서 좋았습니다. 입에 착 붙는 대사...
6.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1968)
이걸 60년대 영화라고 누가 믿겠습니까..
5. 샤이닝 (1980)
최고의 호러물을 하나 뽑아봐라 하면 주저없이 샤이닝이라 할 것입니다.
4. 블레이드 러너 (1982)
파이널 컷밖에 못 봤습니다. 어쨌든 작품의 분위기가 딱 제 취향이라 좋아합니다.
3. 도둑 (1981)
마이클 만의 장편 데뷔작입니다. 대부에서 첫째 형으로 등장하는 제임스 칸의 주연작이기도 합니다.
남자라면 꼭 봐야할 영화가 다른 게 아니고 이런 거라 생각합니다.
2. 엔젤하트 (1987)
최고로 좋아하는 배우인 로버트 드 니로의 어두운 카리스마가 돋보이고, 시종일관 어두운 분위기를 풍기는 모습이 너무나도 절 매료시켰습니다. 알란 파커 감독의 작품 중 최고의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1. 히트 (1995)
감독 마이클 만
주연 알 파치노, 로버트 드니로, 발 킬머 등등
일단 출연진부터 수준급
뭐 말이 필요없는 영화죠 ^^ 2시간이 넘는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몰입하게 만드는 작품..
그냥 늦은 시간에 심심해서 적어봤습니다.
사진 첨부 시스템을 참 귀찮게 만들어서 작품마다 사진을 올리지는 못하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
(기타)
3명이나 죽였는데 재판에서 당당한 남자.jpg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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