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조카가 간식을 너무 많이 줍니다.

강제가 아니라 사람이 조절하게 해야죠..

갑자기 식사량을 줄이는건 관계가 서먹해질수 있구요
장기간 프로젝트로 서서히 조금씩 줄여보세요,,
그리고 먹은거 이상으로 자연스러운 유도를 통해 운동도 좀 시키시구요

솔직히 어린 조카는 컨트롤 못할것 같고...

어머니에게 진지하게 말씀 해보세요...

조카가 간식을 계속 주는데 어머니까지 간식을 주면 병걸린다구요.

그래도 부모님은 어른이니 말이 통하지 않을까 합니다.

기여워서 주는건 아는데...고양이 건강도 생각해야죠...

어머니는 간식을 못주게 하는게 답일것 같습니다.


그런데....주변을 보면....고양이 간식을...하루 걸러 하루 한번 정도 주던데...

수시로 주는건...저말 고양이 한테 위험할것 같아요...

사람을 조절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사람도 마찬가지로 간식 만 많이 먹으면 큰일나는데 고양이는 오죽하겠습니까.
어머니랑 조카한테도 그렇게 얘기해보세요.
사료를 너무 줄이면 간식달라고 더 조를거고 스트레스때문에 간이 안좋아 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이어트 사료가 있긴 하지만 영양상 좋지 않다는 말도 있어서 잘 알아보시고 급여해보세요.

어른이야 말로 잘 설명하면 되지만, 조카는.. 특정한 집안일을 도우면 스티커를 하나씩 주고 100개나 천개쯤 모으면 간식 하나를 줄 수 있도록 룰을 정하는건 어떨까요.. 모으다 중간에 간식에 대한 집착을 조카가 잊을지도ㅋㅋ
아니면 금전적인 문제가 상관없다면 '캣휠'이라고 고양이 운동기구가 있습니다~

간식 너무 많이 매기면 밥을 안먹어요....

아...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너무 이뻐서 간식은 주고 싶고...  그렇다면 녀석의 건강에 무리가 가고..ㅠㅠ

오래 같이 행복하게 살려면  우선 건강해야 합니다..

어머니와 조카에게  차근차근 말씀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