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호의가 지속되면 권리인줄 안다..

민족영웅김재규 2014-11-23 (일) 16:50 조회 : 1887 추천 : 1

대여점에서 책을 상업적으로 대여하는건 지적재산권법에 위반입니다.

비상업적인 사회공익적 목적으로 무료로 대여하는 도서관은 합법입니다.

글이 적힌 종이를 판거지 이를 상업적으로 이용할 권리를 판게 아닙니다.

이를 상업적으로 이용하려면 원작자나 그 대리인과 합의가 이뤄져야하는대 대여점에서 이런걸 할리도 해도 제대로 지급할리 없죠.

영세한 개인사업자들이고, 이렇게 법정 소송을 하기보단 그냥 좋은게 좋은거라 넘긴겁니다.

호의가 지속되고 스스로 자기의 취미를 싸구려취급하면서 질적어쩌고 양적어쩌고 할 이유가 있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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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의마법봉 2014-11-23 (일)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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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영웅김재규글쓴이 2014-11-23 (일) 17:06

900원이면 한권 보던시대가있었는데.. 어째서 2500원이냐 징징글 보고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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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이쥬리나 2014-11-23 (일) 17:04

호이가 계속되면 둘리인줄 알겠죠...
대여점은 정부에서 추진한게 있다보니.. 꼭 대여점주만 보고 뭐라고 할부분은...'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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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루 2014-11-23 (일) 17:13

잘못알고 계시는데 합법 입니다. 호의 어쩌고 할 문제는 아닙니다.
대여점의 역사는 60년대 만화방 시절부터 시작되는데 그때부터 법적 문제 없었습니다.
애초에 책을 찍어 만화방 대여점에만 납품하는 영업이 출판업계 산하에 있었고
그게 문제라면 그쪽 영업을 없애면 될일이었는데 문제는 출판업계 스스로 자정을 안하고 대여점에 의존을 하면서
시장을 폐쇄적으로 만든거고... 호의로 빌려보게 해줬다는건 좀 이상한 논리죠.이건 작가와 출판 쪽의 문제라고 봅니다.
돈내고 빌려보는게 유독 장르문학과 만화에만 몰린건 그때문입니다. 소비자는 사보던 빌려보던 정당하게 돈을 지불하고 보는겁니다. 구매만 있는건 비싸다 대여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건데 징징 댄다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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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영웅김재규글쓴이 2014-11-23 (일) 17:16

법적으로 걸면 걸리는 문제인대 관행처럼 지속되니 합법으로 착각한거죠.. 어차피 지적재산권에 대한 인식은 지금도 희미한 지경이고.. 저도 혹시나 법적으로 이에관한 법이 잇나 찾아봤지만 못찾겠더군요.. 단지 대여업 협회에서도 이점에대해 쓴 글을 읽어 봤기에 그들도 문제를 알고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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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영웅김재규글쓴이 2014-11-23 (일) 17:24

관련글을 읽어보니 imf 때 정부에서 저작권을 뭉개며 적극 권장한게 대여점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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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가을이 2014-11-23 (일) 17:51

대여점있지도 않은걸 대여점 가격으로 내놓으란게 징징이 아니면 뭐란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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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루 2014-11-23 (일) 20:51

여기 있는 사람들이 언제 문피아에 전화 걸어서 대여 가격 내놓으라고 대모를 했냐 항의를 했냐
그냥 그런 생각을 가졌다는 거잖아 공산국가냐? 문피아가 독재야?
왜 자기 생각을 말로 못하고 그게 잘못된 거라고 매도를 해. 그냥 비싸게 느끼고 대여 가격이 있었으면 줗겠다는 사람들이 많다는 거잖아 그게 그렇게 흥분에 떨 일이니? 넌 작가도 출판 업자도 아니라면서 왜 니가 니일 처럼 흥분하는데
적당히 하자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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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풀꽃 2014-11-23 (일) 17:24

공장형 판타지물 일명 판지물은 작가와 협의후 판매부스 대여부스 결정 후 절세 합니다.
한마디로 추가 인쇄 없다는 겁니다. 그럼 이슈가 되서 되거나 뜨게 되는 판지물 경우는
2가지로 나눠 집니다 절세를 했지만 작가와 협의 후 재판을 하거나 절세를 이유로 출판사
임의로 1쇄로 추가 인쇄를 하는 겁니다.

전자의 경우는 양심적인 기업형태지만 후자의 경우는 비양심적인 기업 형태고 탈세가
생기는 방법중 하나 입니다. 이런 썩은 기업을 파내기 위해서 도서 정찰제를 하지만
오히려 불량콩보다 우량콩을 죽이는 사업이 될거라는게 출판계의 생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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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거품 2014-11-23 (일) 17:43

애초에 만화방으로 대여점용으로 나온 책이에요.
만화방, 대본소에서 대여점으로 간거구요.

대여점용으로 출판된 책이 서점용으로 출간된적이 얼마나 된다고요.
애초에 빌려보라고 쓴책이에요.

이제 대여점이 거의 사장되는 분위기고
이북시장으로 바뀌면서 서점/대여점의 장벽이 허물어지는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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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가을이 2014-11-23 (일) 17:51

대여점 소설은 대여점 들어간 걸로 찾아 900원 주고 보십시오. 왜 대여점에 있지도 않은 글이 대여점 가격에 비교 당해 비싸단 소리 들어야 한단 겁니까? 심지어 대여점에 있어도 귀찮아서 2500원 기꺼이 지불할 사람도 얼마든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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꿍야꿍qk 2014-11-23 (일) 17:54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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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dsfiej 2014-11-23 (일) 17:56

책으로 나오지도 않은 검증 않된 쓰레기에 2500원은 많이 비싼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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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가을이 2014-11-23 (일) 17:57

쓰레기면 사지 마십시오. 간단한 걸로 말이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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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dsfiej 2014-11-23 (일) 17:59

작품가치가 있다면 2500도 아깝진 않죠. 근데 왜 반말이시죠??? 한번 웃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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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벨 2014-11-23 (일) 18:08

그냥 안 보고 외면하세요. 쓰레기라 생각하면 100원도 투자할 필요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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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눈사람 2014-11-23 (일) 18:21

이 상황엔 안 맞는 말이군요.
작가나 출판사가 호의로 책 대여하게 해준것도 아닌데.
오히려 대여점을 눈엣가시로 여기지 않나?
그리고 대여점이 없었으면 장르소설을 보지도 않았어요.
그걸 다 사서 봐야 했으면 그냥 안 보고 말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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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앤블루 2014-11-23 (일) 18:23

대여점 전멸한지 오랜데 왠 뚱딴지 같은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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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말은김밥 2014-11-23 (일) 18:26

소비자 입장에서는 비용이 덜 들어가면 좋은 거지 싸게 즐기면 부끄러워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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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분노 2014-11-23 (일) 18:32

법법 좋아하시면 판사하세요 대한민국에서 법이 얼마나 잘지켜지는지 참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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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닭강정 2014-11-23 (일) 18:33

호의에서 웃고갑니다. 하지만 100원가격은 적당하다고 봅니다. 불만이 나오는게 마공서의 경우 800원대여일때는 에이 똥밟있네 하면 되지만... 2500원일때는 그게안되서 그런거같습니다. 또 조아라나 문피아나 차이가 크지않는글들이 순위권에 올라오는데 가격차이도 있고요 현재 이건 독자가 잘 판단해서 볼수밖에 없다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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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병전쟁 2014-11-23 (일) 18:34

다시 들어나는 만화방들... 여기서 보면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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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ous 2014-11-23 (일) 18:35

웃기고 있네요 대여점 절대로 불법 아닙니다 대여점 시장이 무너지면서 안그래도 힘든 장르소설 시장 무너질 뻔한게 지금은 그나마 이북으로 조금씩 살아나는 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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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dsfiej 2014-11-23 (일) 18:37

제 주변 만화방 상황이 이젠 읽은 책도 없고!!! 수십년간 않하던 할인을 하기 시작하네요. 책 한권 보는데 500원!!! 대여점은 진작에 없어졌어요. 만화방서 대여를 해주기는 하는데 버스를 타고 가야 하는 곳에 만화방이 있다보니 가는 횟수는 점점 줄어들고, 사이트 이용하자니 비싸고, 그나마 있던 만화방들도 점점 없어져 가네요. 점점 접할 수 있는 곳이 줄어가고 이젠 무슨 책이 나오는 줄도 모르겠고 이러면서 장르와 단절되는 상황까지 갈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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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강생수 2014-11-23 (일) 18:49

책 팔아먹을땐 싸장님이고 망하니 내가 베풀어준 호의였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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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가을이 2014-11-23 (일) 18:51

싼게 좋으면 대여점 만화방 열심히 이용하면 되지 왜 대여점 만화방에 안 넣은 작품들에 시비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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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그릇 2014-11-23 (일) 19:41

대여점이 호의?? ㅋㅋㅋㅋㅋㅋㅋ 웃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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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cher 2014-11-23 (일) 20:49

잘못 아시는 부분이 있으셔서 적습니다.
처음에는 저작권침해로 출판사 작가 연합과 대여점연합에서 법적분쟁까지 간것이 맞고
한 번 크게 서로 싸우고 불법이 아니고 저작권 침해가 아니라고 하고
2차 상업적용도에 쓰지 않는조건으로 합의했습니다.
오래되고 기사제목이 기억이 안나 찾다가 힘들어서 기사를 링크해드리지는 못하겠네요
하지만 장르소설이 아닌 일반도서의 대여는 법에 걸리는것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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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살살 2014-11-23 (일) 21:00

헌법 새로 만들 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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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홍길동 2014-11-24 (월) 06:52

도서대여점이 지금은 불법 아닌것 같네요.
인터파크도 도서대여점 운영하는거 보니깐요.

[[북파크’는 인터파크도서가 기획한 책, 저자, 독자가 만나는 오프라인 문화공간이다. 도서대여 및 현장수령이 가능하며 음반∙스타숍, 카페테리아 등 공간으로 꾸며졌다.

최근 오픈한 명동성당 내 복합문화시설 1898(가톨릭회관신관 B1층)에 위치했으며 전용면적 424.80㎡ 규모다.

북파크의 메인 공간은 ‘도서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터파크 회원일 경우 ‘북파크’ 매장이 보유하고 있는 새 책을 2000원에 빌릴 수 있다.

이때 도서가격에 따라 권당 3000~1만3000원의 보증금을 지불하며 1회 최대 5권, 1주간 대여가 가능하다. (비회원 기본 대여료 3000원, 보증금 권당 5000~2만원) 주력 카테고리는 여행전문서적, 문학, 경제경영, 자기계발, 종교, 어린이 등이며 신간과 베스트셀러를 중심으로 현재 2만권 이상의 도서를 보유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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